찬양경연대회

찬양경연대회

신자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다음으로 귀중한 것은 찬양이다. 찬양의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사43:21) 하셨다. 교회 안에서 찬양을 드릴 때 한없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듯이 삶의 언저리에서 그와 똑같은 의식과 느낌으로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 목적을 이루어 드리는 삶인 것이다.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교육함으로 이 궁극적인 목적을 달성함과 아울러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하여 전국찬양경연대회를 준비하게 되었다. 
 
전국찬양경연대회는 1956년 처음 시작되었던 찬송가 경연대회인 “음악콩클대회가  진행되어오다가 제1회 성가경연대회를 서울숭동교회에서 74년 4월 5일 11 노회가 참석하여 대전중앙교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것을 시작으로 제2회는 75년 8월 6일 교사수련회 장소에서 실시하였고, 제3회는 76년 8월 5일 총신대 강당에서 8노회 35명이 참석하여 실시하였으나 2년간 중단되었었으며, 제24회기(회장: 석석용 장로)에서 제1회 전국성가경연대회라는 이름으로 1979년 1월 19일 대구동부교회당에서 실시하여 그 맥을 이어 “전국찬양경연대회”로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전국찬양경연대회는 합창, 중창, 독창부분으로 나눠 진행하는 △합창부분: 노회별 2팀씩 유·초등부 학생 △중창부분: 노회별 제한 없이 중·고등부 학생 △독창부분: 노회별 제한 없이 유년부(1, 2학년) 초등부(3, 4학년) 소년부(5, 6학년) 중등부 고등부 학생 등을 5개조로 편성해 이뤄진다. 또 참가자 모두는 지정곡 1절과 자유곡을 각각 불러야 한다. 

제5회 찬양경연대회  

일자 : 1983년 1월13일 
장소 : 총신대학교

참가인원 : 29팀 

입상자 : 
▶독창 
   금상 : 수도(장충)
   은상 : 서울(은평)
   동상 : 동서울(신장중앙)

▶중창 
   금상 : 서평양(삼광)
   은상 : 남서울(대방)
   동상 : 동부산(부전)

▶합창 
   금상 : 수도(동원)
   은상 : 남서울(대성)
   동상 : 동서울(천호서부)